5G 슈퍼플랜 요금제 이용자 5명 모이면 혜택 제공
KT Y프렌즈 웰컴 패키지. (KT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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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KT는 패션 유통플랫폼 무신사와 서올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에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무신사와의 MOU를 통해 ΔKT Y프렌즈 프로모션 ΔKT 멤버십 제휴 ΔKT 기프트박스에서 무신사 접속 시 데이터무과금 적용 등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KT의 'Y프렌즈'는 만 29세 이하 5G 슈퍼플랜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다. 참여 방법은 데이터 선물하기 및 관리 등 데이터 특화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Y박스'에 가입한 후 KT 5G 슈퍼플랜 요금제 이용자가 Y프렌즈 메뉴에서 네 명의 이용자를 초대해 혜택박스를 완성하면 된다.
다섯 명이 Y프렌즈에 모일 경우 전원에게 5만원 상담의 웰컴 패키지와 제휴사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웰컴 패키지는 무신사 스폐셜 사은품으로, 마크곤잘레스 투웨이백·오아이오아이 스웨트 셔츠·키르시 스웨트 셔츠 중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무신사 협약을 기념해 세 가지 Y프렌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Y프렌즈 혜택박스를 만든 후 한 명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5개의 Y프렌즈 혜택박스를 최초로 완성한 이용자에게는 오프화이트x리모와 캐리어를 선물로 준다.
또 5명의 친구를 모아 1개의 혜택박스를 완성한 이용자 중 격주로 5명을 추첨해 나이키 사카이 콜라보 스니커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무신사 협약과 함께 선보이는 Y프렌즈 프로모션은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첫 결과물"이라며 "KT는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1020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행태와 트렌드를 분석해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얻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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