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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중원대, 2019년 청춘 토크 콘서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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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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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가 지난 16일 오후 7시 교내 대강당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학생처와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재학생 및 괴산군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 토크 콘서트 '청춘을 노래하다'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 및 재학생,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총학생회에서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2부는 가수 박혜원, 황인욱 씨를 초청해 '청춘을 노래하다'란 주제로 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박병준 총학생회장은 "재학생들에게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한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부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청춘에게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은 "이번 청춘 토크 콘서트는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대학생을 응원하고, 지역민과 함께 격려와 용기를 불어넣는 알찬 행사였다"며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사회와의 공감영역을 넓히는 친화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원대는 청춘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학생들 자신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새로운 대학문화의 한 축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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