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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전주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 마련위해 오세아니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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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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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을 찾고자 해외 출장을 한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과 주요 부서 과장, 한국철도기술원 직원 등으로 꾸려진 전주대표단이 21일부터 29일까지 오세아니아를 찾는다.

대표단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과 문화, 예술교육 분야의 강점을 지닌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와 오클랜드 등을 방문한다.

먼저 전주한옥마을 관광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인 관광트램을 운영하는 호주·뉴질랜드 도시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한다.

문화교류를 넓히기 위해 1975년 설립된 문화예술지원 및 자문기구인 호주 예술위원회를 방문해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 예술참여 방식을 둘러본다.

예술교육도시·천만그루 정원도시 관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호주 멜버른 아트플레이와 로양보카닉가든을 차례로 방문한다.

뉴질랜드의 마가렛마히 놀이터와 워터뱅크 크래센트 놀이터, 투이글랜공원 등 아동놀이시설을 견학해 야호아이놀이터 사업에 접목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청취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순방은 트램 도입에 앞서 실제 운영사례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구상됐다"고 말했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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