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년 간 영양상담 및 가정방문 교육, 대상자별 식품패키지 제공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부족한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양 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산모와 아이의 원활한 발육과 성장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서비스이다.
영양플러스 리플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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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관악구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출산수유부(19.07.01. 이후 출산 및 모유수유자), 만 60개월 이하 영유아(15.01.01. 이후 생일)로, 보건지소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받은 후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과거 1년 6개월 이상 본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제외다.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0년 1월부터 최대 12월까지 식사섭취 관련 영양 상담과 월 1회 영양교육,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제공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신장 및 체중 검사 ▷빈혈 판정 ▷영양섭취상태조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결과에 따라 가정방문을 통한 맞춤형 영양관리 및 교육도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25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전화(02-879-7405)로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 후 영양위험요인 평가를 위해 본인이 사전 예약한 날짜에 보건지소를 방문해야한다.
한편, 관악구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470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21명의 대상자가 사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영양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등이 관악구의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 등 많은 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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