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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7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서 군장병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에 한창이다.2019.10.07.(사진=삼척시청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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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김태식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본 강원 삼척시의 수해복구율이 90%를 넘어섰다.
17일 삼척시에 따르면 신남마을 복구율 92%를 비롯해 초곡리 95%, 산양2리 98%, 장호 92% 등 피해지역 대부분의 복구율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시는 복구인력과 중장비들을 총 동원해 7일 이내에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막바지 수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은 669가구 1221명이다. 이 중 592가구 1104명이 귀가했으나 77가구 117명은 아직 귀가를 하지 못하고 있다.
주택은 전파 21동 반파 31동 침수 623동 등 총 675동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미탁이 할퀴고 간 도로 70곳 중 67곳이 복구가 완료됐으며, 3곳이 복구 중에 있다. 상수도 17곳은 복구가 모두 완료됐다.
태풍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4288건 총 270억5900만원이다.
newsenv@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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