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권영성의 〈높고 짧고 낮고 긴 무언가-Something how high, short, low, and long〉展과 김범준 〈첩첩산중 - 疊疊山中〉展으로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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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성 작가는 우리 삶 주변의 구성요소들을 수학적으로 계량화한 회화작업을 선보이는데, 도시를 이루고 있는 인공 조형물 가로수, 건물 등을 수치화하고 그 수치화된 이미지의 값을 그래프라는 상징을 통해서 묘사한다.
김범준 작가의 <첩첩산중>展은 존재에 대한 개념을 켜켜이 쌓여있는 산의 형태로 보여준다.
그림으로 그려진 풍경 속에는 인간이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산의 형태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연결한 상상의 형상이 펼쳐진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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