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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제주교육 소식] 제주형 자율학교 6곳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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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주도교육청 전경.(제주도교육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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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가마초·대흘초·영평초·하도초·하원초·한천초등학교를 제주형 자율학교인 '다혼디 배움학교'로 신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다혼디 배움학교로 지정되면 제주특별법 특례에 따라 4년간 예산, 교직원 연수, 교무행정 인력 등을 지원받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읍·면 소규모 학교 또는 원도심 학교를 중심으로 다혼디 배움학교를 지정해 왔으나 혁신교육 일반화 필요 등을 반영해 제주시 동(洞)지역 중규모 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관련 성과가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특수교육대상 유아 입학적응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 서귀포온성학교와 동홍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생활 안내, 일반학교(특수학급)와 특수학교 간 운영 비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산하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준비도를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적합한 학교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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