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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내년 서울 중랑구 등 17곳에 무궁화동산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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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조성사업지 선정…경기 안양시·충남 부여군 등

연합뉴스

나라꽃 무궁화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이 내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지로 서울 중랑구, 경기 안양시 등 전국 1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서울 중랑구·동대문구, 인천 서구, 세종 고운동, 경기 안양·광주·여주시, 강원 인제군, 충남 부여군, 전북 완주군, 전남 영암·보성군, 경북 안동시·의성군, 경남 산청군과 산림청 소속기관 2곳이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는 모두 9억5천만원이 투입되며, 1곳당 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사업비의 절반인 5천만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보급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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