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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주한영국문화원, 파트너사 강사초청 'IELTS 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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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주한영국문화원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 신라스테이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전국 아이엘츠 교육기관 소속 강사 28명을 초청해 '2019 아이엘츠 전문가 워크숍(IELTS Expert's Workshop)'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국문화원 동아시아 본부 영어 평가 연구팀의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 초빙과 함께 성사됐다.

행사는 국제 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 샘 하비 원장과 이알피어학원 공창훈 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시험이 다루는 네 과목(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심층 교수법, 영어의 유창성을 기를 수 있는 노하우 및 유용한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강사들이 본인의 강의 경험과 학원 운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으며, 워크숍 종료 후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영국문화원 시험팀 최현경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교수법을 앞으로 수업과 강의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레드몬드 연구원은 "한국 아이엘츠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시행 30주년을 맞은 아이엘츠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의 영미권 국가를 포함해 세계 각지로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의사소통 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된 시험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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