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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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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34분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한 선박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 4820㎡, 창고와 휴게실 용도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6개 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근무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가 도장동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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