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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안산시, 11월6일까지 화재취약시설 안점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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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55곳 대상

뉴스1

안산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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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11월 6일까지 노인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관내 화재취약시설 5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시 담당 공무원, 안산소방서, 전기·소방·건축분야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관합동점검반이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피난시설·방화구획 등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작동 상태 등이다.

불법증축·용도변경·대수선 등 건축분야 위반사항 등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령 위반, 불량 등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시정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요양 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화재·재난 대비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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