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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전국 구름 많고 아침엔 쌀쌀...일교차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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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7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출근길엔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조선일보

지난 16일 오전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면서 서울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다. /장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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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광역시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5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최고 기온이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광역시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까지 올라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제주도앞바다에는 16일 새벽 6시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6일 밤까지 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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