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은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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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체질량지수) 25 이상인 30~65세 여성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해 사전검사(체성분, 혈압, 혈당, 4종지질)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1~2기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을 통해 93명의 시민이 체중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숫자도 5~20% 감소하는 등 건강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운동효과를 몸소 느낀 회원들은 자율적으로 운동소모임 ‘더 건강’을 조직해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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