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테마공원에 조성된 벼 재배단지는 우렁이 농법을 활용했다. 벼 탈곡 체험 이후 우렁이를 직접 보고 잡는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친환경 고구마 수확체험도 하는 등 알차게 준비했다.
체험 이후에는 우렁이 된장국, 우렁이 무침, 우렁이 전 등 우렁이와 관련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명 이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전화또는 누리집을 통해 25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참가 신청자는 26일 오전 10시까지 농업테마공원 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종주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농업과 현대농업을 비교 체험해보고 나아가 친환경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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