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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제시립도서관.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 '1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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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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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19일, 도서기증 과 교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서로 소통하며, 나누는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 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난타와 매직 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수학 과학체험, 요리체험, 그림책 캐릭터 타투체험,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스트링아트, 전래놀이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17개 내용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 중 활용하지 않는 책을 서로 교환하거나 기증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마련된다.

특히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는"강아지똥"과"아낌없이 주는 나무"동화를 모래로 들려주는 신비한 샌드아트 공연은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독서골든벨 대회는 책의 내용을 다른 친구들과 공유함으로써 책에 대한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그밖에도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아직 쓸만 한 물건을 저렴하게 다른 사람에게 파는 아나바다 형식의 플리마켓(Fleamarket)과 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서예, 한국화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도 준비 돼 있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아름다운 가을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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