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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진안군, SNS 대상 기초지자체 2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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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후원한다. 매년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핌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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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CoSBI)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접수 기관‧기업의 내부 전문가 평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두루 좋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5가지 SNS 채널을 통해 주민‧팔로워들과 소통해왔다. 올해부터는 트위터 대신 온라인 정보 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5대 채널에 포함시켰다.

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5대 SNS 채널을 통해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정책과 정보, 행정서비스는 물론 진안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숲과 계곡, 하천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상황은 물론 기상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익적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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