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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리포트 브리핑]기업은행, '당분간 이익 및 배당의 정체 가능성 있음 ' 목표가 14,000원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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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SK증권에서 16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당분간 이익 및 배당의 정체 가능성 있음 '라며 투자의견 '중립(신규편입)'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0.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기업은행 리포트 주요내용

SK증권에서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중소기업 위주의 대출 포트폴리오를 가진 특수은행으로, 과거보다 타 은행들과의 배당 격차가 축소되었음. 2020 년까지 이익 및 배당이 정체될 전망. 14,000 원의 목표주가와 ‘중립’ 의견을 제시'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2018 년 실적 호전 이후 2019~2020 년에는 이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자마진 감소의 영향이 크며 비이자이익의 추세도 감소할 전망이다. 2021 년까지 배당금은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 기업은행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0,000원 -> 14,000원(-30.0%)

- SK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SK증권 구경회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000원은 2019년 04월 26일 발행된 SK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0,000원 대비 -30.0%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SK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8년 10월 26일 2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4,000원을 제시하였다.

◆ 기업은행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473원, SK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SK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18,473원 대비 -24.2% 낮으며, SK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15,900원 보다도 -11.9% 낮다. 이는 SK증권이 기업은행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47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828원 대비 -6.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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