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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똑똑해진' 2020년형 G70…고속도로주행보조 전 트림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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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로 상품성 강화

2.0 터보에 '3D 클러스터' 적용…외·내장 리얼 카본 소재도

뉴스1

제네시스 2020년형 G70. (제네시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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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0년형 G7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1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2020년형 G70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3.3 터보 모델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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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G70 2.0 터보 모델 얼티밋 패키지. (스티어링 휠 베젤) (제네시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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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로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2D와 3D 화면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 터널 진입 시 오염된 공기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의 지도 정보와 차량의 속도를 기반으로 차량의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기능이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내부의 콘솔, 스티어링 휠 베젤 등에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한 '얼티밋 패키지1', 3.3 터보 모델은 미쉐린 PS4S 타이어, 브렘보 브레이크·로우스틸 패드 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특화된 '얼티밋 패키지 2, 3'을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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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G70 2.0 터보 모델 얼티밋 패키지. (콘솔 인디케이터 커버) (제네시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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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19인치 미쉐린 올시즌 타이어를 2.0 터보 모델(엘리트, 스포츠 패키지)과 3.3 터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했다.

가격은 2.0 터보 모델 Δ어드밴스드 3848만원 Δ엘리트 4103만원 Δ스포츠 패키지 4398만원, 2.2 디젤 모델 Δ어드밴스드 4172만원 Δ엘리트 4447만원, 3.3 터보 모델 Δ엘리트 4658만원 Δ프레스티지 53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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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G70 2.0 터보 모델 얼티밋 패키지.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제네시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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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2020년형 G70는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사양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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