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영동군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업체 인증 현판 제작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후원.협약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드림스타트사업에 2년 이상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이어 온 기관 및 업체에 인증 현판을 제작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12가구 180여명의 아동들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해 영동군드림스타트사업에 협력후원을 이어온 기관은 갑돌갈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서전안경원, 조은안경원, 이안경콘택트, 영동병원, 황작가의 사진가게, 영동방역공사, 아이짱 키즈카페 등 모두 10곳이다.

이들 협력후원 기관들은 돼지고기 지원, 아동의 생일 케 지원, 안경 구입 지원, 아동 예방접종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거 공간 위생관리를 위해 방역 소독사업비도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가족사진 촬영, 실내놀이터 이용 지원 등에 많은 후원을 함으로써 영동군 드림스타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2011년 사업을 처음 시작후, 8년이 넘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드림스타트사업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기관 및 업체의 자긍심 고취 및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이 같은 인증 현판을 제작 전달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내 업체들이 드림스타트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협력 등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