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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中 지린성 은행 건물 붕괴…5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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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吉林)성에서 한 은행 건물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14일) 지린성 바이청(白城)시에 있는 농촌상업은행 건물에서 리모델링 등 공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붕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은행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라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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