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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가장 많이 쓰는 쇼핑 사이트는 ‘네이버’, 지난 달 1조9000억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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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와이즈앱 제공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쇼핑 사이트는 네이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네이버에서만 1조9000억원이 결제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9월 인터넷 서비스에서 신용·체크 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네이버에서 1조9483억원이 결제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법인카드, 현금거래,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다.

네이버에 뒤를 이어 쿠팡 (1조4945억), 이베이코리아(옥션·G마켓·G9) (1조4655억), 11번가(7365억), 배달의민족 (4973억) 순이었다.

네이버는 1369만명이 1인당 평균 14만원을, 쿠팡은 1149만명이 평균 13만원씩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다.

연령대로 보면, 20대는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30대는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배달의민족 순으로 많이 결제했고, 40대는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쿠팡, GS홈쇼핑, 11번가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50대 이상은 이베이코리아, 쿠팡, 네이버, GS홈쇼핑, CJ ENM 순으로 많이 결제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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