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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제 브리핑] 현대차 태풍 ‘미탁’ 이재민에 10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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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2대를 투입했다. 7t 트럭을 개조한 이 차량은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구비되어 하루 1000㎏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연말까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에게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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