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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와디즈, '201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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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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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가 ‘201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와디즈에 따르면 글로벌 IT 비즈니스 전문매체인 레드헤링은 혁신성과 기술력이 가장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으로 올해 와디즈를 포함한 6개 한국 기업을 ‘레드헤링 100대 기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레드헤링이 대륙별로 선정한 100대 기업에는 구글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해 알리바바, 라쿠텐, 샤오미, 카카오 등이 포함됐다.

레드헤링은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1,000여개 기업의 사전 조사를 통해 우선 선별한 뒤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한 100대 기업을 꼽아 발표하고 있다. 레드헤링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기술 혁신성, 창업자의 마인드셋, 비즈니스 모델, 고객 및 시장 현황 등을 중심으로 양적, 질적 기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201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돼 국내 1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의 성장성에 대해 아시아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에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와디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무대로 사업을 확장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시아 100대 기업에는 인도(31개). 중국(22개), 일본(15개) 등의 순서로 많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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