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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롯데건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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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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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신정7동에 위치한 '목동우성2차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나섰다.

목동우성2차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오는 19일 롯데건설과 신정7동에 위치한 예성교회에서 전체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합설립 추진을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건설사, 설계회사, 정비회사 등이 참여해 리모델링 소개와 추진 경과, 설계 시안(조감도, 평면 등), 사업성 분석(동별 수직 증축, 최대 171세대 일반 분양 등) 등에 대해 소개한다.

1997년 입주한 이 단지는 1140세대 규모로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목동 학군과 갈산숲, 갈산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준공은 2000년 3월이라 리모델링 가능 연한(15년)을 넘겼다. 용적률은 286%다.

추진위 관계자는 "입주자대표위원회의 적극적 지원은 물론, 사업성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 안에 조합 설립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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