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 제주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첫 입항을 시작으로, LNG 저장탱크 냉각 및 기화송출설비 가동시험을 최근 완료했다.
|
가스공사는 제주 LNG 기지 및 배관망 건설 사업에 2017년 1월부터 총 42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말까지 4만5000㎘급 저장탱크 2기, 시간당 60t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부두 1선좌, 공급 주배관(80.1km) 및 공급관리소 7곳 등을 건설한다.
채희봉 사장은 "이번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은 명실상부한 전국 천연가스 보급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제주도가 역점 추진하는 친환경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사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sh@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