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언론사 더팩트에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랭킹 서비스 IMR을 내놓는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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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알고리즘 기반 서비스…인플루언서 영항력 정보 확인 가능
[더팩트│최수진 기자] 종합 언론사 더팩트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의 인기 순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인플루언서 랭킹 서비스 'IMR(Influencer Mashup Ranking)'을 14일 오후 출시했다. 경제학자들이 참여해 알고리즘을 만든 IMR은 멀티 플랫폼(Multi-platform), 매니지먼트(Management), 마인드셰어( Mindshare) 등 다양한 관점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더팩트 IMR 총괄 팀장은 이날 IMR 출시와 관련해 "국내에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단순 모델을 뛰어넘어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인플루언서의 3개 축이 공존하는 형태의 모델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객관적인 데이터 제공은 물론, 차트인된 인플루어서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IMR 서비스와 인플루언서간의 긴밀한 공조형태로 만들어가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4일 오후 4시부터 대중들에게 오픈된 IMR은 일상, 뷰티, 게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들을 빅데이터(Big Data)와 알고리즘에 기반해 순위를 매김으로써 SNS와 미디어의 소비자인 일반 대중뿐 아니라, 기업의 광고·홍보 담당자들에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인플루언서 랭킹 선정의 기준이 되는 IMR 점수지수는 빅데이터 분석과 경제학자들이 참여한 독자적인 알고리즘 등 과학적·분석적 방법론에 의해 도출된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마케팅 활용, 영향력 산정에 핵심이 되는 구독자수·팔로어수, 게시물 조회수, 참여율(Engagement Rate) 외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랭킹의 객관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최신 SNS 활용 성향을 반영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뿐 아니라 틱톡 등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플랫폼의 인플루언서와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업데이트하고 있다.
IMR은 매주 목요일 0시를 기준으로 랭킹과 지수가 업데이트 된다. /더팩트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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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R은 매주 목요일 0시를 기준으로 랭킹과 지수가 업데이트 되며, 현재 국내 탑 인플루언서 30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관련 IMR 및 종합 IMR 정보와 순위를 기간 누적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활동성이 높고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는 인플루언서 ‘핫차트(가칭)’ 서비스도 업데이트를 통해 추후 오픈될 예정이며, 제공되는 정보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종과 이슈에 강한' 더팩트에서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랭킹 IMR 서비스는 언론사 신뢰도를 바탕으로 순위 서비스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관련된 이슈, 심층 정보들을 취재해 보도에 활용한다. IMR 랭킹에 차트인 된 다양한 인플루언서의 더팩트 발 기사들은 네이버, 다음 포털에서도 소비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인플루언서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또한 기업의 인플루언서 활용에 필요한 차별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SNS와 미디어의 소비자, 인플루언서,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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