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박물관 조감도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5일 새만금과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 미래를 보고 체험하는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 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박물관은 새만금 유역의 역사, 고고학, 민속풍습과 함께 새만금 방조제 건설 전후의 생활과 환경 변화상을 보여주는 시설이다.
새만금박물관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일대에 전시장, 수장고, 연구교육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면적 5천440㎡ 규모로 건립된다.
새만금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관련한 물품과 역사물 및 전시자료를 기증받을 계획이다.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박물관을 새만금 역사와 주변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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