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APEC TEL) 하반기 정례회의'에서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APEC TEL)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은 아·태지역 내 정보통신분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 정부 대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행사에서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 활성화 계획' 및 '5G 플러스 전략' 등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역내 정책 공유를 통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협력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APEC 창설 30주년을 계기로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이 한 층 더 강화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윤정 기자 ech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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