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만 따로 초청하는 ‘포커스 미팅(Focus Meeting)’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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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19 국제연골학회(ICRS)'에 초청받아 줄기세포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ICRS는 매년 전 세계 연골 재생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통한 토론과 지견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재생의학계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10여년 동안 연구개발(R&D)되고 있는 '내반 변형을 동반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근위 경골 절골술과 함께 시행한 연골재생시술 방법의 결과 비교'와 ‘무릎 관절염에 있어서 인간 활액막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후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김용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정현석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각각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ICRS의 정식 학술대회 외 재생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석학들만 따로 초청하는 ‘포커스 미팅(Focus Meeting)’에도 2번째 초청받았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20여 편의 줄기세포 임상 연구논문을 통해, 세계적인 학회서 연이은 초청을 받고 있다”며, “국내 줄기세포 재생의학 연구 수준이 날로 발전하며 세계 의학계로부터 꾸준히 주목받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투데이/노은희 기자(selly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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