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그룹이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국에서 50명의 LPGA 선수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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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LPGA 최고의 선수들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즌 막바지 대회인 만큼 ‘올해의 선수상’이나 베어 트로피(Vare Trophy)의 향방 뿐만 아니라, 총상금 24억원(200만 달러)에 우승상금 3억6000만원(30만 달러)가 상금 랭킹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골프의 저력을 보여줄 KLPGA 선수들 30인도 출사표를 던졌다. 2019 시즌 KLPGA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최혜진을 비롯해 장하나, 조아연, 임희정 등 KLPGA 간판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총괄전무는 “세계적인 LPGA 선수 50인과 한국 골프를 이끌어가고 있는 KLPGA 선수 30인의 대회 참가를 환영한다”면서 “BMW 코리아는 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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