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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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서울 중구 시청한화센터에서 ‘한국형 스마트공장 기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기술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제조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이 적용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과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고민하는 중소벤처기업 대표·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인 스마트공장 도입을 사례를 제시해 도움을 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사례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공장의 현주소 △제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술 △예측 기술을 이용한 위험 대응방법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52시간 환경에서 생산계획과 인력운영 △품질혁신에서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박진우 서울대 명예교수, 이준열 엠아이큐브솔루션 소장 등 스마트공장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박윤식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스마트공장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제조현장 스마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당일 현장접수 가능하다. 연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와 유선전화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석용 기자 gohs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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