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미래형자동차 분야 핵심인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과 만남을 통해 양질 일자리를 찾는 '제1회 미래형자동차 인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논문 콘테스트에서는 자율주행 인지·판단·제어기술 연구주제와 더불어 xEV·경량화·딥러닝·블록체인 기술 등 논문을 심사해 우수논문 5편에 대해 상장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 최첨단 기술기업 방문 및 CES를 참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한 기업들의 생생한 비즈니스 내용과 비전, 취업한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을 듣는 취업토크콘서트에서는 미래자동차 유망기업 사업 설명과 인재상에 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사전에 기업들에게 배포된 참여학생의 주요 연구성과 및 역량이 기재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인재 매칭 행사를 통해 학생과 기업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원하는 기업과 원하는 인재를 연결시키는 기회도 마련했다.
KEA 관계자는 “우수인재 역량을 필요기업에 공유하는 이번 인재페스티벌을 취업활성화 장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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