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개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 시티타워, 스타필드 청라 등 지역의 다양한 개발 사업이 교통 편의성과 만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천시가 최근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포함하며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 완공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 경우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까지는 약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강남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주변 지역 부동산의 더 큰 미래 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인근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고속도로 교통도 편리하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서울 목동~서인천~청라~영종 하늘도시~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해 원활한 교통과 동시에 주변 지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서울시가 올해 초 지하철 9호선~인천공항철도 직결 운행을 위한 사업비 분담 방안에 동의한 것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운행이 개시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업무지구가 모여있는 마곡나루역까지 약 25분, 여의도까지 약 50분, 강남 고속터미널역까지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최고 205대 1, 평균 6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던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LAFIANO)’가 청라국제도시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조성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형 단독주택은 기존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단독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설계가 가능하면서 아파트와 같이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라 라피아노’의 설계는 프리미엄 단독주택 설계의 권위자 조성욱 건축가와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맡았다.
또한 전 가구에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로 17~26㎡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리게 했으며, 최대 2.4m의 높은 층높이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외단열공법과 3중 시스템 창호 시공으로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실현했고,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단독주택의 고질적 단점으로 꼽혔던 관리비 부담도 덜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도입되고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고화질 CCTV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청라 라피아노’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인접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 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이 인접한다.
또한 청라호수공원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어 이용이 용이하다. 현재 CGV,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운영 중이며, 단지 반경 200m 내에는 공립청라유치원, 500m에 해원초·중·고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심곡천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문점공원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함께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커넬웨이 주변의 다양한 문화공원도 가깝다.
한편 ‘청라 라피아노’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으로, 현재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real@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