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발언한 ‘산은-수은 합병론’에 대한 답변이다. 이 회장의 발언이 나오자마자 수출입은행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와 산업은행의 상위기관인 금융위원회는 동시에 “2013년 정부가 마련한 정책금융기관 역할 재정립 방안에 따라 각 기관의 고유 핵심기능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산은-수은 합병론을 일축하기도 했다.
강 직무대행도 “정부에서 마련했던 재정립 방안에 따라 산업은행은 대내정책금융, 수출입은행은 대외정책금융 특화 기관으로 정리된 바 있다”며 “정부에서도 각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을 갖고 불필요한 낭비와 중복 사업 제거하도록 한 만큼 각 기관 간 협의하기 위해 협의체를 가동중”이라고 강조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