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건강 강좌' 현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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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오산 센트럴푸르지오·의왕 파크푸르지오·영종 센트럴푸르지오 자이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로, 분양 시 모델하우스에서 사전 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의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오산 센트럴푸르지오에서는 '실버 건강 강좌'를 제공했다. 실버세대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시니어 클럽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강좌다. 웃음치료, 실버건강 체조,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졌다.
다른 두 단지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펫티켓을 함양하는 '펫 사랑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반려견에 대한 이해, 올바른 공공시설 이용하기, 문제 행동 교정,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 활동은 지난해 건설사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반려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고 애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아파트 펫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모델하우스에서는 지정 계약기간인 지난달 18일부터 3일 간 방문객에게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전 타입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상담을 받은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락 서비스', '자연사랑 플러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의 서비스 제공 대상 단지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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