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이상호 사장과 이만 자비히 아이허브 사장이 지난주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양사간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협력, 자체브랜드(PB)상품 개발, 마케팅 협력 등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1번가는 아이허브와 공동으로 새로운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아이허브의 라이선스 상품 등을 판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아이허브는 미국 최대 건강보조제품 유통업체로 1200여개 브랜드의 제품 3만여종을 전세계 150개 국가로 판매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글로벌 유통브랜드인 아이허브와 협력으로 11번가가 가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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