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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대세 발포주` 필라이트, 7억캔 판매 돌파…1초에 9캔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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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최초 발포주인 필라이트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출시된 뒤 1초에 9캔씩 판매됐다.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 이상 성인수 4203만명 기준)을 마신 셈이다.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 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13일 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저온숙성공법과 국산보리로 시원상쾌함을 강화한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신선한 필라이트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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