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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총 대출 중 대기업 비중은 2015년 이후로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대기업 여신은 2015년 한 차례 소폭 하락한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국내은행과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여신은 2015년 이후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은행의 경우 15년 말 28.6%에 달하던 중소기업 대출 비중을 줄여 18년 말 27.4%로 비중이 1.2%p 감소했다.
정재호 의원은 “대마불사라는 기치아래 정책금융자금이 대기업 살리기에만 투입되선 안된다”며 “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책무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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