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1050원(2.14%) 오른 5만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4일 액면분할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 1월 4일에는 52주 저점인 3만685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0년 1분기부터 갤럭시 S11 출시를 통해 IM 사업부의 이익 개선이 예상되며, 2분기부터는 D램 고정가격 상승에 힘입어 9조원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계현 기자 unmblu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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