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 |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4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년 4개월여만에 장중 5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3% 오른 5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5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삼성전자가 장중 기준으로 5만원선을 넘은 것은 작년 6월 11일(장중 고가 5만300원) 이후 처음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시장 기대치를 웃돈 올해 3분기 실적과 반도체 업황 회복세 등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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