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G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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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은 꽃게와 새우 등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수산물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5배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생선회(150%) ▲제철 송어(405%) ▲우럭·광어(237%) ▲임연수어(19%) ▲오징어(17%) ▲갈치(5%) 등이 신장세를 보였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늘어 ▲골뱅이·소라(150%) ▲꽃게(80%) ▲랍스터(20%) ▲새우(13%) 순이었다.
이에 따라 G마켓은 '가을철 싱싱수산' 프로모션을 열고 수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태안 신진도 활꽃게(2kg, 3만5500원) ▲강원도 주문진 홍게(3kg, 2만8410원) ▲통영 전어(900g, 1만1900원) ▲완도 자연산 활전복(1kg, 1190원) ▲통영 자연산 생굴(1kg, 1만2900원) ▲벌교 피꼬막(2kg, 8900원) ▲러시아산 곰새우(500g, 2만1250원) ▲캐나다산 랍스터(500g, 2만5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송인혜 G마켓 쇼핑컨텐츠팀 매니저는 "보다 신선한 수산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산지에 찾아가 우수 판매자를 확보하고 포장과 배송 과정을 체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판매자는 유통 채널을 늘리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도 높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커머스 수산물 판매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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