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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스마트, 전동화에 힘을 더한 ‘EQ 포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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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동화 소형차 스마트 EQ 포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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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초소형 디비전, 스마트 브랜드가 EQ 포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마트 EQ 포포(Forfour)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네 명의 탑승자’를 위해 개발된 모델로 스마트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이며 가장 대중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스마트 EQ 포포는 지난 2014년 데뷔한 2세대 스마트 포포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포포 고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이어가면서도 깔끔한 프론트 디자인을 갖춰 특유의 매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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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포포에 비해 한층 깔끔하게 그려진 프론트 엔드와 바디킷을 탑재했으며 바퀴에도 붉은색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차체도 검은색 데칼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높였다.

실내 공간은 스마트 고유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스마트의 감성이 담긴 스티어링 휠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엠블럼을 떠올리게 하는 에어 밴트, 깔끔한 태블릿 PC 타입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시각을 끈다.

이와 함께 전기차의 감성을 강조한 계기판과 제법 깔끔하게 다듬어진 기어 시프트 레버는 물론이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시트를 통해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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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EQ 포포에는 60kW급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단 4.8초 만에 가속할 수 있는 민첩성을 갖췄으며 17.6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NEDC 기준 159km를 달릴 수 있다.

한편 스마트 EQ 포포는 마이 스마트로 명명된 커넥티비티 시스템은 물론이고 Car2Go를 통해 다른 운전자에게 차량 개방 및 주행권한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갖췄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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