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하는 체험으로 부모 및 아동들은 농장에서 △메론 수확하기 △와플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 학부모는 “그동안 외국 과일로만 생각하고 마트에서 사먹기만 했던 메론을 국내에서도 수확 가능한 것에 대해 놀랐고 직접 수확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수확 체험 후 메론을 활용해 만든 와플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줘야 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은 메론을 맛있게 먹기만 했다면 이번 체험을 계기로 아이들이 메론을 섭취할 때 오늘 배운 정보를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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