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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경남도-창원시, 16일 'TCT KOREA 2019 및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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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산업용 3D프린터·적층제조 전문전시회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영국 TCT그룹 공동 주관으로 4차 산업의 솔루션과 대한민국 제조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TCT KOREA 2019’를 개최된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TCT KOREA’는 국내 유일의 산업용 3D프린터 및 적층제조분야 전문전시회로서 세계 3D프린터 및 적층제조기업 58개사가 참가하여 2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세계 산업용 3D프린터 선두기업들이 참가해 금속 및 비금속 3D프린팅/적층제조기기, 소프트웨어, 스캐너, 측정 및 계측기기, 3D서비스, 소재 등 3D프린트 관련 다양한 전문기술들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주력 제조 산업인 항공, 조선, 자동차, 전자제품 등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뿐만 아니라 전통적 금속가공 기술을 대체할 솔루션을 제시한다.

‘TCT그룹’은 20년 전 세계 최초로 3D프린터/적층제조 전문전시회를 영국에서 개최했고 현재 영국,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6개국 10여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3D프린터 전시회를 개최하는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기술전문전시업체다.

국내 최초로 금속분말 제조기술에 성공한 ㈜창성을 비롯하여 50여년간 소재연구를 지속해온 ㈜코스와이어, 국내 방산용 마그네숨 분말을 제공하는 하나에이엠티 등이 참가하여 국내 소재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한다.

또 전시회와 동시 행사로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 산업의 발전과 현황, 제조 산업의 확대적용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오는 16일 부터 17일 까지 2일간 창원 G호텔에서 ‘국제 기술컨퍼런스’도 개최한다.

‘TCT 컨퍼런스’는 2017년 국내에서 최초 개최 이후 TCT KOREA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기술 전문컨퍼런스로 강연 구성과 연사, 강연내용에 대해 참석자들로 부터 90%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수준 높은 행사로서 우주항공&자동차, 툴링 및 시뮬레이션, 디자인&이노베이션, 3DP /AM사업, 소재&공정처리 분야 등 총 1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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