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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안산시, ‘본오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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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230억원투입…공공임대상가 등 조성

뉴스1

안산시 본오2동,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선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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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2동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023년까지 230억원(뉴딜사업비 167억·지자체 사업비 53억·기금 10억)이 투입돼 본오2동 9만4000㎡ 일원에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공임대상가 조성, 지하 주차장 조성 등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도시재생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대, 안산지역자활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본오2동 주민자취위원회 등과도 업무 협력을 맺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컸고, 결국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 지역을 선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각종 정비 사업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이, 올해 상반기에는 대부도 상동마을이 각각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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