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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청소년, 꿈을 말하다' 강서구, 진로토크콘서트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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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해온 청소년들의 꿈을 말하는 시간을 연다. 11월 16일 진행되는 진로토크콘서트 'DREAM 톡! TALK!'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로토크콘서트 'DREAM 톡! TALK!'은 강서진로주치의에서 만든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꿈과 진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또래 청소년 앞에서 자신의 꿈을 직접 말하는 비전발표대회와 청소년 멘토를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청소년 진로멘토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일까지 강서구 청소년이면(14세~19세)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학교를 통한 단체신청과 강서진로주치의를 통한 개별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강서진로주치의에서 신청접수 후 메일을 통해 발표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단체신청의 경우 학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발표작품의 길이는 4분 이내로 PPT 12장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강서진로주치의는 제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예선서류 심사를 진행해 총 10명의 학생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는 강서진로주치의로부터 발표 컨설팅을 받으며 본선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본선은 11월 16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중·고등부 각각 5명씩을 선정해 강서구청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02-2600-6903)로 하면 된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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