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따듯한 우유와 한끼…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출시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 간편

(사진제공=동서식품)©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동서식품은 시리얼 신제품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우유로 먹는 핫 시리얼(Hot cereal)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뜨거운 물을 붓고 2∼3분 기다리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의 오트밀이 완성된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포스트 화이버 오트밀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꼽히는 귀리로 만들어졌다. 귀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신제품은 총 3종으로 Δ오리지널 Δ너트앤오트 Δ애플모닝이다. 전국 할인점 기준으로 오리지널은 4780원(180g), 너트앤오트·애플모닝은 5760원에 팔린다.

조소현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간편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건강한 하루를 위한 다양한 시리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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