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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울산시,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전파천문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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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대학교 KVN 울산전파천문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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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11일 오후 울산대학교 내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울산전파천문대에서 지역 초·중·고교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제65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대학교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이명현 박사의 '태양계 시대가 온다'는 주제 강연, 천체 사진전 관람, 천체 관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활한 우주 탄생과 진화의 비밀과 천문학에 기초한 우주과학의 발전 방향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울산전파천문대는 한국천문연구원 산하 3대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센터 중 하나로 평소에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지만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 과학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울산시가 과학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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