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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날아라 올리브’ 캠페인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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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올리브영이 ‘날아라 올리브’ 광고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등에서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난달 25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올리브영이 5년 만에 선보인 이번 광고는 주 고객인 2030세대가 자존감 높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는 것에 착안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날개를 펼치고 더 나은 나를 향해 날아라 올리브’를 키메시지로 제작했다.
올리브영은 광고 영상 인기에 힘입어 11일부터 ‘날아라 올리브’의 ‘날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휴대폰이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소품이라는 점에 착안해 인기 일러스트 디자이너 노이신 작가와 협업한 ‘DIY 핸드폰 장식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DIY 키트는 ‘더 나은 나(Better Me)’라는 메시지의 ‘폰 스트랩’을 비롯해 ‘날아오르자(FLY high)’ 라는 문구와 ‘날개’ 모양 스티커로 구성했다. 11일부터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온·오프라인 연계 ‘날개 스탬프’ O2O(Online to Offline)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 비치된 날개 도장을 올리브영 앱 날개 스탬프 이벤트 화면에 찍으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100만원과 아이패드 프로,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올리브영 고객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번씩 최대 10회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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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DIY 핸드폰 장식 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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