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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완주군 육아축제서 비누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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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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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우석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우자원 교수)가 전북도 육아축제에 참여해 완주군을 알렸다.

8일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전북여성문화교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라북도 행복 더함 나눔 육아축제에서 ‘뽀득뽀득 비누 클레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손을 씻어야 할 때’와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알밤과 당근 모양의 비누클레이를 만들어 손 씻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 씻기 교육과 클레이를 접목한 촉감놀이로 흥미를 유발하고, 손을 사용해 소 근육 발달에 도움을 줘 보호자들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즐거웠던 체험활동 중 비누 만들기를 꼽을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아이들의 위생관념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에 개소했으며 현재 97개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 약 3700여명에게 연령별 영양 식단 제공,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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